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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밤길 위험' 농촌 노인에게 야광 조끼·지팡이 지원

이종구 입력 2021. 02.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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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농촌 노인들의 야간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밤 시간대 농촌지역은 차량 통행량이 적어 과속 차량이 많고 가로등 같은 조명시설이 부족해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다.

시범마을 신청은 농촌지역 중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보행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마을은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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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마을 선정해 안전물품 지원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농촌 노인들의 야간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밤 시간대 농촌지역은 차량 통행량이 적어 과속 차량이 많고 가로등 같은 조명시설이 부족해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다. 도로교통공단의 ‘2019년 전국 노인 교통사고 발생량’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발생량 4만645건 중 야간 발생량이 9,959건으로 25%에 달한다.

경기도는 올해 시범마을을 선정한 뒤 해당 마을의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경기도 슬로건·안전 문구가 부착된 야광조끼, 야광 지팡이, 야광 밴드, 야광 반사판 등 교통안전물품 4종을 지원한다. 경기도가 대상 마을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시·군이 자율적으로 품목을 선정해 구매하는 방식이다. 사업비는 1억4,000만원이다.

시범마을 신청은 농촌지역 중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보행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마을은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까지며, 해당 시·군 농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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