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지수 '역대 최대'..전월대비 2.3% 증가

화강윤 기자 2021. 5. 3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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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 지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대비 2.3% 늘어난 수치로 두 달 연속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8.6% 늘었습니다.

반면, 두 달 연속 증가세였던 산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 호조의 기저효과로 전월대비 1.1% 줄어서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의 확산으로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업에서 생산이 늘며 전월대비 0.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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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 지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4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액지수는 120.5로 1995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전월대비 2.3% 늘어난 수치로 두 달 연속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8.6% 늘었습니다.

반면, 두 달 연속 증가세였던 산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 호조의 기저효과로 전월대비 1.1% 줄어서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의 확산으로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업에서 생산이 늘며 전월대비 0.4% 증가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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