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장 많이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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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가장 많은 접속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수는 '어몽어스', 지출 1위는 '리니지2M'이 차지했다.
다운로드는 '어몽 어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 순서고, 소비자 지출은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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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가장 많이 접속한 게임
다운로드수 '어몽어스' 지출 '리니지2M' 1위 기록
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가장 많은 접속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수는 ‘어몽어스’, 지출 1위는 ‘리니지2M’이 차지했다.
13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 발표에 따르면 가장 많은 접속자수를 기록한 게임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펍지 모바일’ ‘로블록스’ 순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는 ‘어몽 어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 순서고, 소비자 지출은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3위에 올랐다.
게임사별 순위를 보면 지출에선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카카오게임즈, 웹젠, 게임빌, 네오위즈가 이름을 올렸다.
앱애니는 자국에서 개발된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는 경향은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경우 상위 10위 퍼블리셔가 모두 중국 게임 기업이었으며 일본의 경우 8개가 일본 게임 기업이었다.
넷마블은 앱애니가 조사한 나라 중 대다수의 국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안착하며 2020년 전 세계 게임 퍼블리셔 8위에 올랐다.
장르로 구분했을 때 다운로드는 캐주얼, 지출은 코어 장르가 상위권에 자리했다.
2020년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한 모바일 게임 중 78%는 캐주얼 게임이었으며 코어 게임은 약 20%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자 지출은 캐주얼 게임이 23%, 코어 게임이 66%로 코어 게임에서 캐주얼 게임 대비 약 3배 많은 지출이 발생했다. 특히 코어 게임의 지출 및 사용시간은 서구권에 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높은 경향을 나타났는데, 실제로 한국의 지난해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10개 모바일 게임은 모두 코어 장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소비자 지출 1위 모바일게임은 코어 장르인 ‘왕자영요’가 차지했다. 다운로드 1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프리 파이어’가 올랐다.
앱애니는 현재 기세라면 올해의 모바일 게임의 소비자 지출은 1200억 달러(한화 약 131조)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여타 게임 플랫폼 합산 대비 1.5배 높은 수준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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