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1합시다' 선거법 위반 고발사건, 마포서 수사 착수

정혜민 기자 2021. 1. 13.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bs의 '#1합시다' 캠페인과 관련해 이강택 tbs 대표이사 및 직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서울 마포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이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이첩했다.

지난 5일 사준모는 이강택 tbs 대표이사와 캠페인 제작자 및 홍보 책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 서울 마포서에 사건 이첩
©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tbs의 '#1합시다' 캠페인과 관련해 이강택 tbs 대표이사 및 직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서울 마포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이 사건을 서울 마포경찰서에 이첩했다. 마포서는 14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사준모는 이강택 tbs 대표이사와 캠페인 제작자 및 홍보 책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고발했다.

tbs의 '#1합시다'가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번호 1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는 것이다.

지난 5일 국민의힘도 캠페인 출연자 김어준, 주진우, 김규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검찰청은 두 고발 사건을 모두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첩했다.

같은 사건 진정을 접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시점에서는 해당 캠페인이 선거법에 위반되기 보기 어렵다"며 자체 종결 처리한 바 있다.

heming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