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물류시장 도전하세요"..해수부, 지원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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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운·물류기업 해외 물류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2011년 시작한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진출 가능성 탐색을 위한 유용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해외 물류시장 개척 지원사업은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화주-물류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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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작한 해외 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진출 가능성 탐색을 위한 유용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53건의 실제 투자가 이어졌고 15건은 투자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10개 기업을 지원해 7건의 투자를 앞두고 있다.
해외 물류시장 개척 지원사업은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화주-물류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해외 물류시장에 진출시 국내외 연구기관 등을 통해 경제·기술·재무·법률 측면 조사를 지원한다. 최대 8000만원 한도 내에서 타당성 조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물류기업이 화주기업의 물량을 토대로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구성한 협의체에 공동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사업별로 각각 4~6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국제물류정보포탈이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한다.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국제적 물류망을 확충하는 것이 우리 해운물류 산업의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실현해 보고 싶은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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