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게임스톱' 로켓컴퍼니, 72% 폭등 후 20% 급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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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게임스톱(게임스탑·GME)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온라인 모기지업체 로켓컴퍼니 주가가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 현재 로켓컴퍼니 주가는 19.76% 급락한 주당 33.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로켓컴퍼니 주가는 지난해 8월 기업공개(IPO) 이후 최고치인 41.6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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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제2, 제3의 게임스톱(게임스탑·GME)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온라인 모기지업체 로켓컴퍼니 주가가 극한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로켓컴퍼니의 주가 급등락은 기업 펀더멘털에 변화가 있어서 생긴 일이 아니다. 게임스톱 사태처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집결한 개인투자자들이 그 기저에 있다. CNBC는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 게시판에 로켓컴퍼니의 매수를 독려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 왔다”고 했다.
게임스톱 사태 이후 소형 바이오주, 소형 마리화나주 등의 주가가 급격히 움직였고 심지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은 시장까지 타깃이 됐는데, 그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는 셈이다.
리처드 셰인 JP모건 주식전략가는 “높은 변동성이 투기 기회를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는 20달러로 제시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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