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시즌 4·5호 골 폭발..유럽 무대 첫 멀티골

임정우 입력 2021. 1. 24. 22:18 수정 2021. 1. 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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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9)가 유럽 무대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1라운드 앙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8분과 11분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의 시즌 4, 5호 골이자 직전 니스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이다.

이로써 황의조는 올 시즌 정규리그 18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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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황의조(29)가 유럽 무대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21라운드 앙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8분과 11분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의 시즌 4, 5호 골이자 직전 니스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이다. 이로써 황의조는 올 시즌 정규리그 18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8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은 공을 황의조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전반 11분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야신 아들리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는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뽑아냈다. 황의조의 활약에 힘입어 보르도는 후반 7분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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