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넷플릭스에 거액 세금 추징.."법적 판단 다시 받을 것"

지승훈 2021. 6. 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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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에 대해 국세청이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를 종료하고 약 8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에 조사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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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에 대해 국세청이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를 종료하고 약 800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구세청은 이화 함께 세무조사 과정에서 넷플릭스가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으로 대응한 것과 관련, 과태료 수억 원도 함께 추징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넷플릭스서비스코리아에 조사요원들을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예치했다. 이후 지난 4월까지 조사를 이어갔다.

이에 넷플릭스 측은 세무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사실 관계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다시 판단받을 예정이라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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