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1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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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60대)씨와 B(6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각각 166번, 16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B씨는 동해시 1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돼 검사 후 확진됐다.
이날 A씨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동해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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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60대)씨와 B(6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각각 166번, 16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B씨는 동해시 1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돼 검사 후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할 방침이다. 이날 A씨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동해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7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오는 17일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와 거리두기 실천을 부탁드린다"며 "지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기침,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이 보이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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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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