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투어 바이런 넬슨 첫날 공동 7위..선두와 2타 차

하성룡 기자 2021. 5. 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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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9언더파를 적어낸 선두 조던 스피스와 J.J 스폰과는 2타 차입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강성훈은 5언더파 공동 34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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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미국 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 첫날 경기에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

9언더파를 적어낸 선두 조던 스피스와 J.J 스폰과는 2타 차입니다.

김시우는 6언더파 공동 19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강성훈은 5언더파 공동 34위에 자리했습니다.

강성훈은 최근 3차례 대회를 포함해 이번 시즌 들어 21차례 대회에서 13차례나 컷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부진 탈출을 노립니다.

'맏형' 최경주는 4언더파 공동 5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텍사스오픈 우승으로 부활한 스피스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포함해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선두로 나섰습니다.

특히 파5 18번 홀에서 17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갤러리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아직 PGA투어 우승이 없어 무명에 가까운 스폰은 버디 9개를 잡아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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