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뛰어난 색감과 디자인 .. 새내기 직장인 사로잡은 '노트북'

입력 2021. 1. 26. 09:03 수정 2021. 1.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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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초반의 무게, 보안 기능 지원
슬림형·초경량·프리미엄 모델 출시
성능·무게·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업무 스타일 고려한 제품 선택해야
MSI의 비즈니스 노트북 시리즈는 ‘무겁고, 투박하다’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편견을 깰 만큼 뛰어난 색감과 디자인이 장점이다. 특히 베이지무스 컬러가 특징인 ‘모던’ 시리즈는 비즈니스 제품군에 입문하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사진 MSI]



비대면 업무 일상화 속 주목받는 MSI 비즈니스 노트북 시리즈
온라인 수업이나 비대면 업무 처리가 일상화되면서 학업·업무 도구인 노트북은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업계도 노트북 판매가 늘어나는 신학기 특수를 잡기 위해 분주하다. 새해를 맞아 무겁고 느린 노트북 대신 가볍고 빠른 새 노트북으로 교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에게 적합한 노트북을 선택할 때 먼저 예산과 사용 용도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트북 사용자가 직장인이고 주 사용처가 사무용이라면 높은 업무 효율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언제 어디서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좋은 비즈니스 노트북을 고를 때 성능, 디자인, 무게, 보안성,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따져봐야 할 요소가 많다. 성능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적합하다. 업무 스타일을 고려해 휴대성도 고려해야 한다. 두께가 얇고 무게가 가벼우며 내구성이 뛰어날수록 좋다.

디스플레이는 IPS 광시야각 패널 제품이 다양한 각도와 장소에서도 색상 왜곡 없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베젤이 얇은 제품은 몰입감도 좋고 실제 크기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이 무난하다.


가성비 돋보이는 ‘MSI 비즈니스 노트북’
비즈니스 노트북 선택은 일반용 노트북만큼 어렵다. 하지만 최근에 쉽고 안전한 선택지가 생겼다. 글로벌 PC 제조사인 ‘MSI’의 비즈니스 노트북 시리즈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겁고, 투박하다’라는 비즈니스 노트북의 편견을 깰 만큼 뛰어난 색감과 디자인이 장점이다. MSI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등장에 맞춰 비즈니스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였다. 게임용 노트북으로 축적된 기술력은 고성능 비즈니스 제품군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MSI의 새로운 비즈니스 노트북은 크게 슬림형·초경량·프리미엄 세 가지 특성으로 나뉜다. 슬림형은 두께가 얇고 무게가 1kg 초반에 근접한다. 초경량은 더 얇고 가벼워졌다. 프리미엄 제품군은 하드웨어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슬림형 제품군은 베이지무스 컬러가 특징인 14인치 비즈니스 노트북 ‘모던14 B11M-i7’이 대표 모델이다. 가격은 90만원대 초중반으로 가볍게 비즈니스 제품군에 입문할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11세대 인텔 코어 i7-1165G7 프로세서를 적용해 비즈니스 작업을 빠르게 처리한다.

두께 16.9mm, 무게 1.3k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베젤은 울트라 씬 4.4mm로 개방감이 넓다. 180도로 펼쳐지는 힌지로 화면 공유도 간편하다.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 IPS 타입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다.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저장공간도 512GB NVMe SSD로 상당히 크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노트북이다.


초경량 제품에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도
초경량 제품군 대표 모델로 ‘프레스티지 14 A11SCX’를 꼽을 수 있다. 화이트·로즈핑크·카본그레이 등 세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고성능 CPU와 외장 그래픽으로 디자이너 및 영상 편집자에게 적합하다. 11세대 인텔 코어 i7-1185G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Max-Q를 적용해 문서 작업, 사진, 4K 동영상 편집 등 고사양 그래픽 작업에 적합하다. 디자인은 새로운 MSI 로고와 함께 두께 15.9mm, 무게 1.29kg으로 초경량다운 휴대성을 지녔다.

디스플레이는 IPS 타입 광시야각 FHD 디스플레이다. 300nit의 밝기를 지원하며 색 재현율은 sRGB 100%에 가까워 디자인 작업에도 적합하다. 초경량 노트북이면서 고성능 작업용 노트북이라 볼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은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바디가 돋보이는 14인치 ‘써밋 B14 A11M’와 15.6인치 ‘써밋 B15 A11M’을 대표 모델로 꼽을 수 있다. 보안을 중시하는 직종에 적합한 모델이다. 11세대 인텔 코어 i7-1165G7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를 적용해 외장 그래픽과 견줄 만한 그래픽 성능을 갖췄다.

이 노트북은 견고한 블랙 알루미늄 바디에 샌드블래스팅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질감이 장점이다. 16.9mm의 슬림한 두께와 함께 써밋 B14는 1.3kg로 뛰어난 휴대성도 자랑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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