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도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1명 발생..만안구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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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에서도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 중 817번 확진자 A 씨가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A 씨가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837명(방문자 명단 2832명, 역학조사로 확인된 사람 5명)으로, 이 중 872명(30.7%)이 검사를 받아 15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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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에서도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양시는 10일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807~818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특히 이 중 817번 확진자 A 씨가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A 씨가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만안구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9일 삼덕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
그 이외 확진자는 한림대 성심병원 관련 2명과 확진자 동거가족 5명, 감염 경로 불분명 4명 등이다. 이 중 3명은 범계역·삼덕공원 임시검사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는 총 2837명(방문자 명단 2832명, 역학조사로 확인된 사람 5명)으로, 이 중 872명(30.7%)이 검사를 받아 15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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