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활용'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에 171kW 규모 태양광 설치
조성신 입력 2021. 2. 23. 15:12 수정 2021. 2. 23. 15:15
빛누리정원, 에너지둘레길도 지역주민에 개방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중구 본사 사옥에 디자인 요소를 더한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동체공간 조성했다. 사옥 외부조경지역을 활용해 만든 '빛누리' 정원, '에너지 둘레길'도 지역주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동서발전은 본사 내 증축한 주차장 옥상에 7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연말까지 본사 사옥 3·4층 상부 유휴부지에 총 171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본사 사옥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지난해 기준 83kW에서 324kW까지 높일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옥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적 요소를 겸비해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본사 사옥을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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