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주소방서, 기상특보속 선제적 화재 예방 조치 돌입
김동현 입력 2021. 01. 11. 16:23기사 도구 모음
강원 원주서방서가 선제적 화재 예방 조치에 나선다.
원주소방서는 한파와 건주특보 등으로 지난 8일부터 화재위험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은 "한파 속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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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원주서방서가 선제적 화재 예방 조치에 나선다.
원주소방서는 한파와 건주특보 등으로 지난 8일부터 화재위험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방순찰과 전화지도를 실시하며, 요양병원 등에 긴급 안전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은 "한파 속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279건의 화재가 발생해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약 3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난방기구에 의한 화재는 21건으로 관리 부실이나 사용자 부주의에 인한 원인이 대부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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