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림대성심병원發 확진자 4명 추가..최소 9명(종합)

박석희 입력 2021. 1. 10. 18:56 수정 2021. 1.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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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시와 병원 측에 따르면 13층 병동 입원 환자 4명, 입원 치료 뒤 퇴원 환자 2명, 직원 3명 등 최소 9명이 확진됐다.

앞서 병원 측은 이날 오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당 층을 폐쇄하고, 관련 13병동에 있던 환자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분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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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 한림대병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시와 병원 측에 따르면 13층 병동 입원 환자 4명, 입원 치료 뒤 퇴원 환자 2명, 직원 3명 등 최소 9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환자와 방문객 100여 명은 음성이 나왔고, 의료진 300여 명은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접촉자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로, 최대한 넓게 잡아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표 환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앞서 병원 측은 이날 오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당 층을 폐쇄하고, 관련 13병동에 있던 환자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분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응급실 등 외래 진료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한편 병원 측은 "입원 중 확진된 환자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하고, 원내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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