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공장 GGM 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입력 2021. 1. 23. 22:11 수정 2021. 1. 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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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GGM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GGM 도장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들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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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GGM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전남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GGM 도장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9m 높이 천장에서 설비작업을 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들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 1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GM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에도 근로자가 고가사다리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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