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밸런스 교정과 커터 조정이 좋은 결과 낳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7이닝을 소화하며 3승을 거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호투의 비결을 '컷패스트볼' 변화와 '밸런스 교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3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끈 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7이닝을 소화하며 3승을 거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호투의 비결을 '컷패스트볼' 변화와 '밸런스 교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3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끈 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경기에선 몸의 중심이 앞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를 뒤로 교정하는 준비 과정을 밟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컷패스트볼은 약간 느리지만 움직임이 큰 슬라이더 성으로 던졌다"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랜만에 타석에 들어서 재밌었다며, "원래 타격을 좋아한다. 삼진 2개를 기록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사진=MLB 화상인터뷰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료 남교수가 성폭행, 영남대는 덮기 급급” 충격 폭로
- 순식간에 '펑'…승강기서 폭발한 전기 이륜차
- '보아 오빠' 권순욱, 복막암 고백 그 후 “의사들은 왜 그렇게…”
- 미국 오하이오주 “백신 맞고 당첨금 11억 원 받아가세요”
-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에 가상화폐 '급락'
- 해외서 아기 낳아 쓰레기봉투에 버린 비정한 싱가포르 커플
- “술값 문제”…노래방 실종 손님, 시신으로 발견됐다
- 300kg 쇳덩이에 쓰러진 스물셋 청년, 사고 당시 CCTV 영상 보니…
- “친구가 손 씨 깨우려 했다”…부검 결과에 달렸다
- 축구 배우다 벼락 맞은 9살 영국 어린이 숨져…위로 후원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