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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튜브를 K뉴딜 핵심으로"

최예빈 입력 2021. 01. 13. 18:03 수정 2021. 01. 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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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민주당 K뉴딜본부장
광화문~해운대 20분 주파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 이광재 본부장과 양향자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가운데부터 왼쪽으로)가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철도기술연구원에서 초고속 진공열차인 하이퍼튜브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 이광재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K뉴딜본부장 이광재 의원이 초고속 진공관열차 '하이퍼튜브'를 정부의 K뉴딜 핵심 과제이자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하이퍼튜브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개발 중인 미래 교통수단으로, 진공관 형태 튜브 속을 바퀴 없이 운행하기 때문에 기존 고속철에 비해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하이퍼튜브가 상용화되면 광화문에서 해운대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민주당 K뉴딜본부는 13일 경기 의왕시 소재 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하이퍼튜브 개발 현장을 탐방하고 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양향자·맹성규·이소영 의원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국토교통부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간담회 후 "하이퍼튜브를 K뉴딜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할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면서 "머스크 CEO와 문재인 대통령이 협력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현재 하이퍼튜브 건설을 추진하는 나라가 100여 개국에 달하는데 국내 철도기술연구원이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철도기술연구원은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시험장치에서 하이퍼튜브 시험을 실시해 시속 1019㎞ 기록을 달성했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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