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백종원 표 톳 요리 3종 세트에 '폭풍 먹방'..허당美 물씬 (맛남의 광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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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백종원 표 톳 요리 세트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 배우 성유리가 백종원 표 톳 요리에 흠뻑 빠졌다.
백종원은 성유리를 위해 톳 국밥과 톳 무침을 선보였다.
성유리는 "톳이 뜨거우니까 고기 같은 식감도 난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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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성유리가 백종원 표 톳 요리 세트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 배우 성유리가 백종원 표 톳 요리에 흠뻑 빠졌다.
성유리는 백종원과 '힐링 캠프'에서 만났던 사이로, "활동 계획이 없지만, 워낙 프로그램 팬이라 출연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백종원에게도 핑클은 '찐연예인'이었다. 백종원은 "광장 어디를 가도 핑클 노래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처음 뵀다. 완전 우리 때는 핑클에 미쳤었다. 그렇지만 활동 시기가 겹치지 않았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고 말하자 성유리는 "나 역시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맛남의 광장' 재료는 완도 톳이었다. 국내에서 톳은 시장이나 식당에서 간간이 소비되고 있다고. 국내 소비가 거의 없어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는 실정이었지만, 최근 무역 분쟁과 팬데믹이 겹쳐 수출길이 막혀 버렸다.
완도의 한 어민은 "30% 정도 양식량을 줄였는데 그것도 소비를 못하고 지금 한 30줄 정도 수확을 못한 채 남아 있다. 최저 생산비도 안 되는 가격에 톳 양식을 포기하기도 한다. 어부들의 마음이 그렇다. 그냥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성유리를 위해 톳 국밥과 톳 무침을 선보였다. 톳 국밥의 비주얼은 육개장과 얼핏 비슷했다. 성유리는 "톳이 뜨거우니까 고기 같은 식감도 난다"고 감탄했다. 톳 무침 역시 성유리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성유리는 빠른 속도로 음식을 클리어했고, 양세형은 "농벤져스보다 빨리 먹은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감탄했다. 김동준은 "생톳을 먹었을 땐 몰랐지만 요리로 즐기니 감칠맛이 폭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님들을 위한 톳 요리로는 건톳 조림을 준비했다. 백종원은 "급식으로도 좋은 메뉴"라고 소개하며 "반찬, 주먹밥, 김밥 세 종류로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김밥과 주먹밥 중에는 주먹밥을 좋아한다고. 이에 양세형이 "역시 어르신들은 주먹밥을 좋아한다"고 장난치자, 성유리는 "피난 갈 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대답하는 센스를 뽐냈다.
김밥을 맛본 김희철은 "맛 조합이 거의 핑클이다. 너무 완벽하다"고 감탄했다. 양세형은 "팔면 사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광장 메뉴로는 '톳 김밥'과 '톳 된장국'이 선정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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