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KCC 잔류..특별 드래프트에 KCC 단독 신청

서대원 기자 2021. 5.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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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내일(14일)로 예정됐던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 단독으로 신청해 라건아(32세)와 2024년 5월까지 계속 함께하게 됐습니다.

2019년 11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된 라건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됐지만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 KCC가 단독으로 신청함에 따라 2024년 5월까지 3년간 KCC와 계약을 연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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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내일(14일)로 예정됐던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 단독으로 신청해 라건아(32세)와 2024년 5월까지 계속 함께하게 됐습니다.

KBL은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KCC가 단독 신청을 해 14일로 예정됐던 별도 드래프트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11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트레이드된 라건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됐지만 특별귀화선수 드래프트에 KCC가 단독으로 신청함에 따라 2024년 5월까지 3년간 KCC와 계약을 연장하게 됐습니다.

라건아는 2020-2021시즌 정규리그 50경기에 나와 평균 14.3득점, 9.1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2012-2013시즌 현대모비스에서 국내 무대에 데뷔한 라건아는 2018년 1월 한국 국적을 취득했고, 이후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등에 출전했습니다.

라건아를 보유하게 된 KCC는 라건아 외 최대 2명까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고, 샐러리캡은 외국인 선수 1명 보유 시 45만 달러, 2명 보유 시 55만 달러(1인 상한 45만 달러)가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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