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 총선 불출마 문대성 "정치, 개인 영달만 난무"
남소연 2015. 12. 22. 15:36
문 의원 "정치현실, 거짓과 비겁함" 불출마 선언.. "허남식 지지"
[오마이뉴스 남소연 기자]
ⓒ 남소연 |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부산 사하갑)이 22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문 의원은 "이제까지 목도한 정치 현실은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했다. 저 역시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의원은 또 이 자리에서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사하갑에 출마한다면 우리 당과 사하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허 전 시장을 공개 지지했다.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문 의원은 19대 총선으로 등원한 직후 논문표절 의혹에 휩싸여 자진탈당했다가 복당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부산 사하갑)이 22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문 의원은 "이제까지 목도한 정치 현실은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했다. 저 역시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 남소연 |
▲ 22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부산 사하갑)이 "이제까지 목도한 정치 현실은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했다. 저 역시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인사하고 있다. |
ⓒ 남소연 |
▲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대성 새누리당 의원(부산 사하갑)이 22일 국회에서 "허남식 전 부산시장이 사하갑에 출마한다면 우리 당과 사하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허 전 시장을 공개 지지했다. |
ⓒ 남소연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하는 방법!
☞ 자발적 유료 구독 [10만인클럽]
모바일로 즐기는 오마이뉴스!
☞ 모바일 앱 [아이폰] [안드로이드]
☞ 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