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매일 순서대로 먹는 '하루 하나 바나나'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가 최근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 간편 신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매일 잘 익은 바나나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하루 하나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선 11월 이마트는 빨대 꽂은 코코넛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든 '바로 먹는 코코넛'을 출시한 바 있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맛이 좋아도 코코넛처럼 먹기 어려운 상품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며 "평소 소비자들의 불편에 귀를 기울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최근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 간편 신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매일 잘 익은 바나나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하루 하나 바나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하나 바나나는 1팩에 총 6개가 들어있으며, 잘 익은 바나나부터 덜 익은 바나나까지 순서대로 들어가 있다. 바나나 1송이를 구매하면 처음에는 딱딱하고, 나중에는 너무 무른 바나나를 먹는 불편을 해결했다. 낱개 바나나 위 꼭지를 잘라 포장해 날파리가 꼬이는 것도 방지했다.
앞선 11월 이마트는 빨대 꽂은 코코넛을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든 ‘바로 먹는 코코넛'을 출시한 바 있다. 일반적인 코코넛은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 과육·과즙을 먹기 힘들지만, 바로 먹는 코코넛은 동봉된 플라스틱 펀칭기로 열매를 누르면 껍질이 쉽게 뚫린다.
이마트는 또 지난해부터 손잡이가 달린 조각 수박 전용 포장팩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랩을 씌운 조각 수박의 위생문제와 운반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 만든 상품이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맛이 좋아도 코코넛처럼 먹기 어려운 상품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며 “평소 소비자들의 불편에 귀를 기울여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싼 대체육 누가 먹나” 미래에셋이 5000억 투자한 임파서블푸드, 기업가치 추락
- ‘억’ 소리나던 유방암 항암주사, 내달부터 1년 약값 400만원
- [르포] 中 부동산 침체에도 예외인 이곳...시진핑이 직접 챙기는 도시, 슝안신구
- 삼성바이오, 금융위 제재 취소 행정소송 재개… 이재용 ‘회계부정’ 1심 무죄 영향
- ‘서민 물가’ 급등에 바빠진 공정위… 제빵·주류 산업 ‘조준’
- 졸음쉼터 늘리고, 휴게소 개선했더니… “고속도로 사망사고 급감”
- “2회 접종으로 간암 막는다”…차백신 B형 간염 백신 임상 1상 성공
- [비즈톡톡] LG 세탁건조기, 美서 100만원 저렴하다는데
- 포르쉐, 테슬라에 도전장 낸 샤오미 SU7… 최고 5600만원
- [단독] ‘라오스댐’ 붕괴사고… SK에코플랜트 “보상금 나눠내자”요구에 싱가포르서 국제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