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베스트셀러]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19' 1위

연승 기자 2018. 11. 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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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트렌드 전망서들이 잇달아 출간된 가운데 3040 독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가 1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도 외상의학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 아워'의 인기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움베르트 에코의 마지막 장편소설'제0호'가 출간과 함께 31위에 진입했으며, TV에 방영돼 인기를 끈 배우 김수미의 요리레시피 '수미네 반찬'도 3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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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내년 트렌드 전망서들이 잇달아 출간된 가운데 3040 독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가 1위에 올랐다. 불황의 그림자가 짙은 내수 시장이 내년에는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인기 비결로 풀이된다.

이번 주에도 외상의학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 아워’의 인기가 이어졌다. ‘골든 아워’ 1권이 에세이 분야 1위는 물론 종합 3위를 기록한 것. 책은 한국 외상의학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가운데 이를 둘러싼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국종 교수 특유의 시니컬하면서도 솔직한 발언들이 매력적이다. 또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는 종합 19위, 팀 페리스의 ‘마흔이 되기 전에’는 종합 21위에 오르며 인문과 자기계발 분야의 신간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움베르트 에코의 마지막 장편소설‘제0호’가 출간과 함께 31위에 진입했으며, TV에 방영돼 인기를 끈 배우 김수미의 요리레시피 ‘수미네 반찬’도 3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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