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너지·환경문제, '에너지 붕어빵 캠프'서 함께 고민해요
입력 2018. 07. 30. 07:27기사 도구 모음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다음 달 6~24일 가족이 함께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배우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주차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를 알아본 후 태양광 발전의 원리와 활용방법을 공부한다.
모든 교육은 에너지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이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자원봉사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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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 절약법 알려주는 가족 캠프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다음 달 6~24일 가족이 함께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배우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프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이뤄진다. 관심이 있으면 원하는 날에 하루만 참여하면 된다.
주제는 1주차 ‘태양광발전소를 우리집으로’, 2주차 ‘생활 속 분리배출, 자원순환’, 3주차 ‘미세먼지, 넌 누구니?’로 구성된다. 1주차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를 알아본 후 태양광 발전의 원리와 활용방법을 공부한다. 2주차에서는 쓰레기 배출에 따른 환경피해를 배우고, 3주차에서는 미세먼지의 특징과 대처법을 살펴본다.
모든 교육은 에너지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이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자원봉사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다. 이날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연지 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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