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뮨, 중기부 '포스트팁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8. 12. 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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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엠디뮨(대표 배신규)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팁스(TIPS) 후속 정부사업 '포스트팁스'(Post-TIPS)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국내 엑소좀 연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전담 컨설턴트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임상 개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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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엠디뮨(대표 배신규)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팁스(TIPS) 후속 정부사업 '포스트팁스'(Post-TIPS)와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R&D(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트팁스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팁스 프로그램의 후속으로, 팁스 우수 졸업 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엠디뮨은 팁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로 인해 정부로부터 포스트팁스 연구비 5억원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엠디뮨은 세포로부터 엑소좀을 대량 생산함으로써 생산 수율 및 추출 대상 세포의 다양성을 늘려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업체다. 이를 바탕으로 암 및 폐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또한 국내 엑소좀 연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전담 컨설턴트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임상 개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투자금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개발 제휴 및 해외 기술 라이선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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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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