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 들어 가장 더워..폭염특보 또 확대
추하영 2020. 6. 22. 11:38
오늘은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은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최고기온 분포도인데요.
지도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들은 모두 한낮에 30도를 넘어서는 곳들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어서겠고요.
중부 곳곳은 무려 35도를 넘어서겠습니다.
서울도 35도, 춘천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조금 전 폭염 특보가 또 한차례 확대됐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전북, 경북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체감상 33도가 넘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강릉이 33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창원 29도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을 텐데요.
대기가 불안정해져서 오후부터 밤사이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지역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이고요.
5~20mm가 내리겠습니다.
더위는 모레 수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꺾이겠습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또 일요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 교수들 사직 초읽기…주 1회 휴진도 본격 시동
- 사람들 물고 초등학교 들어간 '풍산개'…견주 입건 검토
- 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봄비…내륙 싸락우박 주의
- '기후위기 대응 부실' 헌법소원 시작…아기도 청구인
- 규제 풀어 공공선박 건조에 숨통…조선업계 활력 기대
- 오르는 철거 비용에 소송전까지…가게 자영업자 '울상'
- 다연장로켓 천무, 폴란드에 2조원 규모 추가 수출될 듯
- '잔고 위조' 윤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다음달 재심사
-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등 9명 2심도 무죄…"범죄 증명 없어"
- 화웨이 이어 이번엔 틱톡…거칠어지는 미·중 기술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