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천지 신도명단에 '교육생' 7만명 빠져..다시 제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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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확보한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에 예비 신도인 '교육생'이 빠져 있어 교단 측에 다시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육생이 7만 명이 넘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오늘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 쪽으로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도록 다시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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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확보한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에 예비 신도인 '교육생'이 빠져 있어 교단 측에 다시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육생이 7만 명이 넘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단을 확보하지 못했다"며 "오늘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 쪽으로 교육생 명단을 제출하도록 다시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앞서 신천지 측에서는 교육생은 아직 신도가 아니어서 명단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를 댔다"고 덧붙였습니다.
곽동건 기자 (kwa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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