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내년 가계부채 총량 유연하게 관리"

보도국 입력 2021. 12.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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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년 가계 부채 총량 한도를 경제성장률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위원장은 지난 3일 화상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출 총량 관리는 올해 하반기에 대폭 강화해 당분간 지속하겠지만 내년부터 시스템 관리가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보다는 훨씬 유연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저신용자 대출과 정책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선 총량 한도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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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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