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소리꾼' 뮤비 1억뷰 돌파..자체 최단 기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소리꾼'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로 통산 5편의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밀리언셀러·음방6관왕→1억뷰로 '커리어 하이'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 2번째 정규앨범 'NOEASY(노이지)'의 타이틀곡 '소리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18일 오전 10시 2분 경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공개 약 55일 16시간 2분 만이자 '神메뉴(신메뉴)'가 세운 71일 9분에서 15일 8시간 7분 단축한 자체 최단기간으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에 이어 '소리꾼'까지 통산 5번째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 중 '神메뉴'와 'Back Door' 뮤비는 2억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를 통해 "'소리꾼' 뮤직비디오가 벌써 1억 뷰를 달성했다니 신기하고 기쁩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정규 2집과 타이틀곡 '소리꾼'이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2번째 정규앨범 'NOEASY'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각종 지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가온 차트 누적 출고량(9월 27일 기준) 121만 장을 돌파해 데뷔 3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포함해 음방 6관왕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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