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에도 '서민 연료'로 불리는 LPG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LPG 평균 판매가는 2014년 상반기 이후 7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국내 LPG 가격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로 지난달 kg당 69.6원 내렸는데, 한 달 만에 다시 88원 올랐습니다.
난방 연료 수요가 집중되는 겨울철에 접어든 데다, 최대 LPG 소비국인 중국의 에너지 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점이 국내 LPG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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