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추위 주춤, 내일 다시 영하..대기 건조

보도국 입력 2021. 11. 25. 07: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은 추위가 조금 덜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주말까지 찬바람이 계속되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어제와 그제 추위 때문에 출근길 다소 힘드셨죠.

그런데 오늘은 조금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어제 겨울용 패딩 입고 나오셨다면 오늘은 겨울용 코트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어제보다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올라 있습니다.

어제 이 시각 서울 영하 1도였는데, 지금은 4.5도로 5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전 6.8도, 전주 7.6도 등 어제보다는 한결 찬바람이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방심해선 안 됩니다.

오늘 낮에는 서울 8도로 여전히 평년수준을 밑돌겠고요.

내일 아침은 또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이후 다가오는 주말까지 초겨울 추위 이어지겠고, 일요일 낮부터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낮에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동해안으로는 사흘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뚜렷한 눈,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대기의 메마름은 더욱 심해질 텐데요.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