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QR체크인', "빠르고 편하다" 입소문..백신접종 인증도

김평화 기자 입력 2021. 7. 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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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QR 체크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QR체크인 서비스처럼 매월 연락처 인증을 갱신 할 필요가 없고, 백신접종 내역도 함께 조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28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 QR체크인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따라 위젯, 흔들기, 뒷면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빠르게 QR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는 사용자마다 원하는 방법으로 QR체크인을 가장 빠르게 불러 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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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QR 체크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QR체크인 서비스처럼 매월 연락처 인증을 갱신 할 필요가 없고, 백신접종 내역도 함께 조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28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 QR체크인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따라 위젯, 흔들기, 뒷면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빠르게 QR을 불러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앱이 QR코드 리셋주기가 15초로 짧은데 비해, 토스는 60초 단위로 리셋돼 좀 더 여유있게 QR체크인이 가능하다. QR체크인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명부 작성 시 휴대폰 번호 대신 쓸 수 있는 '개인안심번호' 도 한 화면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토스는 사용자마다 원하는 방법으로 QR체크인을 가장 빠르게 불러 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6S 이후 기종)는 Siri에 단축어를 등록하고 이중 탭 설정에서 'QR체크인'을 지정하면, 스마트폰 뒷면을 '톡톡' 두드리는 것으로 QR체크인 화면을 불러 올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바로 QR화면을 호출할 수 있다.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사용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위젯'도 제공하고 있다. 위젯을 바탕화면에 추가하면, 토스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바로 QR체크인 화면을 불러올 수 있다. 파스텔톤 배경을 바탕으로 토스 로고가 포근한 느낌으로 형상화 된 위젯은 시인성이 높아 많은 사용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토스앱을 자주 이용하는 유저라면, 별도 설정 없이 토스앱 실행 후 홈화면 최상단에서 QR체크인을 선택하거나 토스 앱 실행후 스마트폰을 살짝 흔들기만 하면 QR체크인 화면을 불러 올 수 있다. 토스 회원은 별도 본인확인 절차 없이 바로 QR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토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는 질병관리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COVID-19) 백신접종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접종 완료 여부, 백신종류, 회차, 접종날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매일 사용하고 있는 QR체크인 서비스의 불편한 지점을 찾아, 국내 QR체크인 서비스 중 가장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며 "모든 금융서비스를 토스 하나로 통합 하는데서 나아가, 행안부와 제휴를 통한 '국민비서'(공공문서 전자송달서비스)등 공공 부문의 서비스 확대로 국민들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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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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