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아나콘다, '골때녀' 최약체로 뽑혀.. FC액셔니스타 "선배들 싸움"

김혜영 입력 2021. 12. 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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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나콘다가 '골때녀'가 뽑은 최약체 팀으로 선정됐다.

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3회에서 시즌2 리그전 첫 경기로 FC 액셔니스타와 FC 개벤져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FC 액셔니스타는 FC 아나콘다를 최약체로 뽑은 이유에 대해 "우리의 드라마는 우리가 쓴다. '골때녀' 선배님들의 싸움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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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아나콘다가 ‘골때녀’가 뽑은 최약체 팀으로 선정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3회에서 시즌2 리그전 첫 경기로 FC 액셔니스타와 FC 개벤져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골때녀’ 6팀이 개막전을 위해 홈구장에 모였다. FC 아나콘다는 ‘최약체 팀’으로 뽑히자 당황했다. FC 아나콘다를 제외한 5팀이 탈락을 예상한 것. 이수근은 FC 원더우먼이 쓴 FC 아나콘다 평가글을 전했다. 특히 현영민 감독의 명언이 과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현영민은 “한계란 한 게 없는 자들의 핑계다. 실전에서 보여드리겠다”라며 다시금 명언을 선보였다. 일단 첫 골이 목표라는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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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천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은 “시즌2 때보다 스프레이를 더 많이 뿌렸다”라며 이천수의 자신감을 전했다. FC 액셔니스타는 FC 아나콘다를 최약체로 뽑은 이유에 대해 “우리의 드라마는 우리가 쓴다. ‘골때녀’ 선배님들의 싸움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선배팀 FC 구척장신, FC 액셔니스타, FC 개벤져스와 후배팀 FC 원더우먼, FC 아나콘다, FC 탑걸의 신경전이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FC 원더우먼 황소윤이 FC 개벤져스 ‘황소’ 김민경의 기에 눌려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동네북 된 아나콘다”, “예고편 보니 아나콘다 첫 골 넣은 것 같다”, “시즌2 첫 경기부터 흥미진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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