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다음 주에 코로나19 환자 더 늘 것"

박홍구 2021. 9.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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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역대 최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나 정부는 내일과 다음 주에 환자가 더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중 수도권에서 지방을 다녀온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환자가 늘고, 추석 이동의 여파는 다음 주초까지 봐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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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19 역대 최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나 정부는 내일과 다음 주에 환자가 더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중 수도권에서 지방을 다녀온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환자가 늘고, 추석 이동의 여파는 다음 주초까지 봐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대본은 또 지난 1주간 지역 발생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 자료를 보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1,858명 중 수도권이 1,399.6명으로, 1주 전보다 2.8% 증가했으며 비수도권은 458.4명으로 13.3% 늘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 주부터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의 여파가 반영될 경우 전국적으로 감염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을 보면 수도권이 5.4명으로 가장 많고 충청권 2.6명, 강원 2.5명 등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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