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3.8% vs 이재명 39.6%..오차범위 내 접전 [미디어리서치]

정혜정 입력 2021. 11. 26. 01:07 수정 2021. 11. 2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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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앙포럼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미디어리서치가 OBS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1006명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3.8%의 지지를 얻어 이 후보(39.6%)를 4.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5.2%),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2.7%) 순이었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에 비해 크게 줄어 오차범위 내까지 좁혀졌다.

같은 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11월 2주차에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후보는 47.6%로 이 후보(35.4%)에 12.2%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 양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는 46.5%, 이 후보는 41.2%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후보 없음'은 10.1%였고, '잘 모른다'는 2.2%였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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