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팬 플랫폼 '위버스' 합류 [공식]
[스포츠경향]
그룹 위너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위너가 오늘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한다”며 “‘이너서클’(팬덤명)의 꾸준한 사랑에 화답하고 보다 더 가까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는 하이브의 자회사인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가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앞서 YG와 하이브는 지난 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플랫폼·유통·콘텐츠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YG 측은 “강승윤과 송민호가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이승훈과 김진우의 소집 해제도 가까워져 위너의 완전체 활동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너는 11월 19일, 21일 각각 열리는 송민호와 강승윤의 첫 솔로 콘서트 온라인 관람권도 이날 오후 2시부터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위너는 2013년 YG의 신인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윈 : 후 이즈 넥스트’(WIN: Who Is Next)에서 우승한 뒤, 이듬해 정규 1집 ‘2014 S/S’로 데뷔했다.
‘공허해’를 시작으로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밀리언즈’(MILLIONS)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을 냈다. 이들은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려 놓으며 글로벌 보이 그룹의 저력을 입증해왔다.
한편, YG 소속 아티스트가 위버스에 합류한 것은 트레저, 아이콘, 블랙핑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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