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명 확진, 100일째 네자릿수..수도권 비중 80% 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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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1940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192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1570명(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으로 전국 대비 81.6%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54명으로, 국내발생 비중의 18.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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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924명 중 수도권 1570명, 81.6% 비중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엿새째 1000명대를 유지했으나, 2000명에 육박하는 규모다. 전날보다 357명 증가했지만 지난주보다는(7일 0시 기준) 485명 줄었고, 1000명 이상 네 자릿수 규모 발생이라 부를 '4차 대유행'이 장장 100일째 이어지고 있다.
또한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다 다시 2000명대에 가까워진 데는 검사량 적은 주말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신규 확진 1940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192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76.9명으로 전날 1745명보다 68.1명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1570명(서울 745명, 경기 684명, 인천 141명)으로 전국 대비 81.6%의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282.3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54명으로, 국내발생 비중의 1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94.6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2000명 아래지만 일상 접촉을 통한 감염이 빈번한 데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는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와 함께 한글날 연휴에 이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여 우려 수위가 높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최근 2주간 '2484→2247→2085→1670→1574→2027→2425→2175→1953→1594→1297→1347→1584→1940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449→2220→2057→1650→1555→2001→2398→2144→1924→1560→1284→1334→1571→1924명'을 기록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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