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 약세에 나흘만에 1160원대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4원 가량 내리면서 나흘만에 1160원대로 떨어졌다.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회복과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이다.
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170.50원) 보다 3.70원 내린 11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4.0원 가량 하락한 1166.50원에 출발해 116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 전환에도 지수 상승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4원 가량 내리면서 나흘만에 1160원대로 떨어졌다. 뉴욕증시 상승 등 위험선호 회복과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이다.
달러인덱스는 92선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뉴욕증시 종가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92.47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3%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5%포인트 오른 연 1.307%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개인의 매수 우위에 각각 0.27%, 0.40% 상승하는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430억원, 320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