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고위인사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 단행 전망"

이광엽 입력 2021. 10. 22. 08:48 수정 2021. 10. 22.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관련된 고위 인사가 물가상승 압력의 지속을 이유로 들며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다른 연준 인사들의 견해를 반박하면서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관련된 고위 인사가 물가상승 압력의 지속을 이유로 들며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에 기준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달 또는 12월에 자산매입 축소, 이른바 테이퍼링를 시작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준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다른 연준 인사들의 견해를 반박하면서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추이를 면밀하게 관찰해야 한다며 연준 동료들을 상대로 피해가 더 심화하기 전에 분명한 예방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2차 맞수토론!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