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재가동!' 손흥민, '리그 4호골' 작렬..전반 종료

김영훈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0. 18. 01:43 수정 2021. 10. 1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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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경합 중인 손흥민. Getty Images 코리아


손흥민(30·토트넘)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8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과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일정을 소화 중에 있다.

전반전 초반 토트넘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분 상대의 크로스를 막아내지 못하며 칼럼 윌슨(29)에게 헤딩 득점을 허용했다. 이후 토트넘은 빠르게 쫓아갔다. 전반 17분 탕귀 은돔벨레(25)과 동점골을 뽑아냈으며, 전반 21분에는 뒷공간을 파고든 해리 케인(28)이 역전골에 성공했다.

전반전 막판에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전반전 막판 관중석에서 발생한 응급 상황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경기장으로 돌아온 선수들은 남은 전반전을 소화했다. 공세를 이어간 토트넘이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전 추가 시간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우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내줬고 이를 반대편에서 침투하던 손흥민이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손흥민과 케인의 ‘손-케 듀오’가 다시 가동됐으며, 손흥민은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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