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계란, 한 달 더 싸게 팝니다"

장지현 기자 입력 2021. 9. 24. 15:42 수정 2021. 9. 24. 15: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에 이어서 다음달 27일까지 34일일 더 '농협안심계란 물가안정 특별할인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농협 유통계열사 하나로마트 수도권 30~40여개 판매장에서는 농협안심계란 특란 1판(30구)을 5100~5900원(평균 5500원)에 판매합니다. 축산물 소비쿠폰 10%를 더하면 최종 소비자가 4590~5310원(평균 495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달걀가격보다 30~20% 저렴한 수준입니다. 행사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1일 4000판씩 34일간 총 13만6000판(4백만개)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판매장에서는 PB상품 등에 대한 자체 할인행사도 병행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농협 관계자는“국내 계란 생산량과 공급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추석 이후 노계도태 증가 시 일시적인 수급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