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올해 MBS시장 부동의 1위..ESG도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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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올해 국내 부채자본시장(DCM, Debt Capital Market)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DB금투는 올 한해 주택저당증권(MBS)시장에서 4조4400억원(13.11%)의 실적을 올리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벨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DB금투는 올해 20건의 딜에 참여, 총 4조4400억원(M/S 13.11%)의 실적을 올려 두 자리 수 점유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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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올해 국내 부채자본시장(DCM, Debt Capital Market)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DB금투는 올 한해 주택저당증권(MBS)시장에서 4조4400억원(13.11%)의 실적을 올리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전통적인 강점인 공사채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시장까지 석권하고 있다.
DB금투는 MBS시장에서 올해 내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더벨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DB금투는 올해 20건의 딜에 참여, 총 4조4400억원(M/S 13.11%)의 실적을 올려 두 자리 수 점유율을 유지했다. 두 자리 수 점유율 실적을 기록한 회사는 DB금투와 IBK투자증권뿐이다.
DB금투는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는 IBK투자증권과 교보증권과 각각 약 2%, 4%의 점유율 격차를 기록했다. 2개사의 합산실적 대비 69.5%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DB금투는 공기업의 ESG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의 사회적채권 ESG채권 주관을 맡아 올해 1조원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대형증권사가 앞다퉈 나서는 ESG채권 발행시장에서 중소형 증권사로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더불어 ESG 업무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DB금융투자 이도현 부장은 "최근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 거래 중개회원으로 가입을 승인 받았다"며 "앞으로 종류에 관계없이 배출권을 자기매매 형태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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