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세월호 7시간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질 선동"

이가영 2017. 1. 14. 17: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중앙일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악질 선동"이라고 주장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혜화로터리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세월호 7시간' 논란에 대해 "대통령 변호인단 자료를 보면 박 대통령은 참사 당일 19번 보고받고 7번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7시간 (관련 의혹제기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질 선동"이라고 비난했다.

또 특검 수사에 관해서는 "야당 단독으로 추천한 특검의 수사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가"라며 특검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탄핵 반대집회를 주최한 '탄기국'과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주최 측 추산 참가인원을 120만명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혼란만 야기하므로 경찰 추산 인원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자체적으로 추산한 집회 참석 인원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전두환·최순실도 사용···대여금고 52만여 개 꽉 찼다

반기문 맞이한 고향 인파 "외국서 선배 얘기하면···"

고영태 "불안해 못 살겠다" 잠적···신변 이상설 제기

수영복 모델 젊어야 되나? 61세 모델의 놀라운 모습

日영화감독, '부산 소녀상' 관련 日국민 일침한 까닭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