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태하천 공사장서 용수관 '폭발'..차량 6대 파손

2018. 5. 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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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께 부산 동구 초량 생태하천 복원공사 현장에서 용수관이 터졌다.

또 이 충격으로 공사현장에 쌓인 진흙과 돌이 사방으로 튀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뒷유리가 깨지는 등 차량 6대에 크고 작은 피해가 생겼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하천유지 용수 관련 수압실험을 하다가 용수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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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6일 오후 7시께 부산 동구 초량 생태하천 복원공사 현장에서 용수관이 터졌다.

용수관 '폭발 충격에 돌이 튀어 부서진 차량 유리 [부산 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이 사고로 하수도관을 막고 있던 무게 100㎏, 직경 70㎝가량의 철제 마개가 20여m를 날아가 길바닥에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이 충격으로 공사현장에 쌓인 진흙과 돌이 사방으로 튀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뒷유리가 깨지는 등 차량 6대에 크고 작은 피해가 생겼다.

경찰은 공사업체가 하천유지 용수 관련 수압실험을 하다가 용수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수관 '폭발' 충격에 날아간 철제 마개(빨간색 원) [독자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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