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비 스튜디오 블루로 완성한 파랗고 뽀얀 봄의 식탁

서울문화사 2018. 5. 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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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기만 한 칼바람이 둥글려져 기분 좋게 몸을 감싸는 5월.

봄의 초록 식물로 테이블을 꾸미고 시원한 블루와 따스한 화이트 색상의 식기를 올린다.

7_덴비 스튜디오 블루에 완성한 파스타를 담고 올리브유를 두른다.

6_덴비 스튜디오 블루에 손질한 채소를 담고 구운 주꾸미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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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쾌청한 하늘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설레는 5월. 움츠렸던 몸을 쭉 펴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충전하고 싶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주꾸미 그리고 멍게. 신선한 봄 바다의 내음을 가득 머금어 영양이 뛰어나고 맛도 좋다. 제철 해산물로 차린 브런치를 제안한다. 그리고 그 화룡점정은 블루와 화이트 색상의 '덴비 스튜디오 블루'로 완성했다.


TABLE CONCEPT
BLUE & WHITE

차갑기만 한 칼바람이 둥글려져 기분 좋게 몸을 감싸는 5월. 봄의 초록 식물로 테이블을 꾸미고 시원한 블루와 따스한 화이트 색상의 식기를 올린다. 200여 년 전통의 영국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 그 옛날은 물론 지금까지 모든 제품을 영국 더비셔 지방의 고급 점토로 만든다. 그중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덴비 스튜디오 블루’. 대리석과 석회암 등 자연의 광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덴비만의 유약 기법인 스페클 기법으로 독특한 자연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밥&국그릇, 파스타 볼, 시리얼 볼, 원형과 타원형 플레이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양식은 물론 한식 상차림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색상에 푸른 별을 수놓은 듯한 ‘초크’와 영롱한 푸른빛의 ‘플린트’ 등 2가지 패턴으로 전국 52개 유명 백화점 내 덴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HOME RECIPE 1
멍게 미나리 파스타


READY (2인분 기준)
멍게 2개, 스파게티 면 120g, 미나리 줄기 70g, 마늘 5쪽, 빨간 후추 1큰술, 올리브유 3큰술, 면수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COOK

1_멍게는 속살을 발라내고 한입 크기로 썬다.
2_마늘은 편으로 두툼하게 썰고 미나리 줄기는 7cm 길이로 썬다.
3_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9분간 삶고 체에 밭친다.
4_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빻은 빨간 후추를 넣고 볶는다.
5_매운 향이 돌면 손질한 멍게와 삶은 스파게티 면, 면수를 넣고 볶는다.
6_면이 붉게 물들면 미나리 줄기를 넣고 한소끔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7_덴비 스튜디오 블루에 완성한 파스타를 담고 올리브유를 두른다.

TIP 멍게와 올리브유, 파스타가 만나면? 봉골레 파스타와 같이 시원한 맛은 물론 멍게 특유의 개운하고 달착지근한 맛이 더해져 지금껏 맛보지 못한 별미 중의 별미 파스타가 완성된다.


HOME RECIPE 2
구운 주꾸미 샐러드


READY (2인분 기준)
주꾸미 500g, 적양파·노랑 파프리카·빨강 파프리카 ½개씩, 청양고추 1개, 이탈리아 파슬리 적당량, 라임 드레싱(올리브유 1과 ½큰술, 라입즙 1개분, 설탕·고운 고춧가루 ½작은술씩, 소금 약간)

COOK

1_분량의 라임 드레싱 재료를 고루 섞는다.
2_주꾸미는 한입 크기로 썬다.
3_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손질한 주꾸미를 굽는다.
4_적양파, 파프리카는 사방 1cm 크기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얇게 썬다.
5_이탈리아 파슬리는 잎만 뗀다. 이탈리아 파슬리가 없으면 상추로 대체해도 좋다.
6_덴비 스튜디오 블루에 손질한 채소를 담고 구운 주꾸미를 올린다. 먹기 직전 드레싱을 뿌린다.

TIP 짭짤하게 구운 주꾸미와 아삭한 채소를 함께 즐기는 샐러드. 라임즙을 넣어 상큼한 맛을 낸 드레싱을 뿌리면 브런치는 물론 화이트 와인에 곁들이는 안주로도 제격이다.


HOME RECIPE 3
멍게 하와이안 포케


READY (2인분 기준)
귀리밥 1공기, 멍게 1개, 아보카도·오이·양파 ½개씩, 당근 ⅓개, 래디시 2개, 깻잎 3장, 고추냉이 간장소스(간장 2큰술, 물 1큰술, 맛술 1작은술, 식초·참기름 ½작은술씩, 고추냉이·통깨 약간씩, 송송 썬 쪽파 적당량)

COOK

1_분량의 고추냉이 간장소스 재료를 고루 섞어둔다.
2_아보카도, 양파, 래디시는 얇게 썬다.
3_당근은 3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오이는 당근과 같은 길이로 채 썰거나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한다. 깻잎도 곱게 채 썬다.
4_멍게는 속살을 발라내고 한입 크기로 썬다.
5_덴비 스튜디오 블루에 따뜻하게 데운 귀리밥을 담는다.
6_밥 위에 멍게와 갖은 재료를 모두 올리고 고추냉이 간장소스를 곁들인다.

TIP 날생선을 올린 하와이식 샐러드 ‘포케’의 멍게 버전. 멍게, 아보카도, 당근, 오이에 알싸한 매운맛이 도는 고추냉이 간장소스를 뿌리고 비벼 먹는다.


<리빙센스>와 함께 집에서도 실현 가능하며 건강한 브런치 상차림을 소개하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세미. 매달 세련된 감각과 실력으로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가장 맛있는 브런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 : 이경현 기자 | 사진 : 안종환 | 요리와 스타일링 : 이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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