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글라스' 쓰고 산책, 조용히 독서..文대통령의 여름휴가

최경민 기자 2018. 8. 3.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모습이 3일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휴가를 떠났는데,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모습은 지난 1~2일 충남 계룡대와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던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인근 군 주요시설을 방문해 내부 시설을 시찰했다.

2일에는 대전팔경 중 하나인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산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등 읽어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대전팔경 중 하나인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18.08.02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충남 계룡대 인근 군주요시설을 방문해 내부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사진=청와대. 2018.8.1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모습이 3일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부터 휴가를 떠났는데,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모습은 지난 1~2일 충남 계룡대와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던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인근 군 주요시설을 방문해 내부 시설을 시찰했다. 또 독서를 하기도 했다. 김성동의 '국수(國手)', 진천규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부제: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

2일에는 대전팔경 중 하나인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산책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선글라스를 쓴 채 휴양림을 걸으며 휴식을 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휴가중인 계룡대에서 독서를 하고 있다.2018.08.02
[관련기사]☞"김지은, '안희정 수행비서 계속 하고 싶다' 요청"[단독]즉시연금 폭탄…연간 순이익보다 많은 보험금 물어낼 판40원짜리 쓰고 또 쓰는 치과…치통보다 무서운 '감염'[MT리포트]"나를 찾아줘"…살아있는 '유령'이 된 사람들[단독]'보물선 논란' 신일그룹, 설립 두 달 만에 공중분해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