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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요금제 인가 승인.. 4월5일 세계 최초 상용화 눈앞

박흥순 기자 2019. 3. 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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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 승인을 받았다.

이달 초 SK텔레콤은 5G 요금제 인가신청을 과기정통부에 제출했으나 '중저가 요금제가 부실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저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SK텔레콤의 경우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분류돼 과기정통부의 인가 승인을 얻어야 하는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별도의 승인 없이 요금제를 신고한 뒤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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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5G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K텔레콤의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 승인을 받았다.

이달 초 SK텔레콤은 5G 요금제 인가신청을 과기정통부에 제출했으나 ‘중저가 요금제가 부실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저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이에 SK텔레콤은 기존에 제출한 요금제에 월 5만5000원 기본제공 데이터 10GB(기가바이트)의 중저가 요금제를 추가했다.

이번에 제출한 요금제도 심의위원 간 이견이 있었지만 다수결로 해당 요금제가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심의위원회의 권고를 기획재정부와 협의한 뒤 다음달 5일 상용화 목표시점에 맞춰 5G 요금제를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인가 승인을 기점으로 KT와 LG유플러스도 5G 요금제를 신고하고 막바지 5G 상용화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의 경우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분류돼 과기정통부의 인가 승인을 얻어야 하는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별도의 승인 없이 요금제를 신고한 뒤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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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soo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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